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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와 나타가 생각나는 낭만도시 LISBON, LISBOA 리스본 또는 리스보아라고 불리는 그 도시파두공연과 원조 나타(에그타르트)가 있는 그 도시 리스본에서 할 거, 먹을 거, 쇼핑할 9가지 1. 머무를 곳 - 숙소 추천 에어비엔비에서 찾아서 간 집이였는데, 찾기 조금 힘들고, 체크인, 체크아웃 절차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있는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숙소 뉴욕→남미여행으로 거의 3달 만에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숙소였다. 청결(화장실, 세탁기), 배수, 수압, 침실 2, 화장실 1, 작고 귀여운 베란다 웰컴에그타르트, 웰컴포트와인작은병 까지... 모든 게 완벽한 집이였다 조금 이용해 보고 바로 호스트에게 너무 좋다고 문자를 보낸 집은 처음이었다 더 좋았던 점은 바로 밑, 도보 1분 거리에 맛집들이 정말 많았다는 거다 2. 먹을 거 - Baixamar (숙.. 2023. 5. 24.
내 생에 첫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할 거, 먹을 거, 쇼핑할 11가지 포르투갈에 포르투라는 도시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이렇게 포르투갈이라는 나라를 조하하게 될지도 몰랐다 남미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더 유럽 같고, 더 웅장하고, 더 멋스럽게 느껴졌다. 도시가 주는 모든 혜택에 너무 찌든 나.... 반성하자... 1. 먹을 거 - 해물밥 (seafood rice) 칸쿤-리스본-포르투의 환승, 장기 비행으로 지쳐서 도우루 강가 근처 정말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먹었는데!!(해물밥을 먹어야 한다는 거는 알고 있었다) !!!!! 너무 맛있어!! 왜 엄마가 해준 국밥 맛이 여기서 나지? 저장해 놓을려고 구글에 검색했더니, 평점 왜 그러지? 해물밥 맛집 주소 : Restaurante Marina 하지만, 포르투갈에서 먹은 해물 밥 중에 가장.. 2023. 5. 23.
멕시코시티에서 칸쿤(CANCUN)가자! 칸쿤이 신혼여행지라고 누가 그래? 물놀이 천국, 칸쿤 멕시코 시티에서 칸쿤까지 비행기로 이동했었는데, 알고 보니 예약해 둔 항공이 다른 공항이네?... 우버 타고 4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근데 새로 생긴 공항 인지 건물도 좋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깨끗하다 심지어는 사람도 없어서 보딩패스, 수화물 검사 등등 진짜 5분도 안 돼서 다 끝났다(공항이 그렇게 작지도 않았다) 바로 내 마음 속 3등 공항이 돼버렸다 1등 인천공항, 2등 싱가포르 창이공항, 3등 FELIPE ANGELES INTERNATIONAL AIRPORT(펠리페 앙헬레스 공항) (물론, 일반적으로 멕시코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멕시코시티 국제공항MEX) 과는 거리도 있고, 센트로나 관광지에서 차로 40-50분 정도 걸리기 때문.. 2023. 5. 23.
멕시코 시티에서 뭐할래? 멕시코 시티에서 13가지 할 거, 먹을 거, 머무를 거, 쇼핑할 거? 1. 먹을 거 - 곱창타코 곱창 타코는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맛있었다 진짜 맛집인 거 같긴 했지만(다른 곳에서도 곱창 타고 먹어봤지만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곱창 타고는 굽는지, 삶는지, 아니면 부위에 따라 이름이 다른 거 같았다( 들었는데.... 왜 기억이 안 나니?) 이미 곱창 타고를 먹고 계시거나, 기다리고 계시던 아저씨들한테 뭐가 맛있냐고 추천해 달라고 하자, 심드렁하던 표정에서 갑자기 막 추천을 해주다가, 본인이 새로 시킨 거 먹어보겠냐고 권해주시기도 하고, 옆에 있는" papalo(파파로) "라고 하는 고수처럼 생긴 잎을 넣어서 같이 먹어보라고 권해주시기도 하고, 계산하려고 했더니 먹을 거를 이미 전부 계산해 .. 202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