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TRIP34 칠레, 파타고니아 3박 4일 트레킹 내 인생에 다시없을,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3박 4일 트레킹 어디선가 이런 글을 본 적 있다 "2004년 선정한 지구상의 10대 낙원 중 하나인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태고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공원, 남미 여행을 계획했을 때부터 기대되고 무서운 곳 중 하나였다(3박 4일 도보 여행을 위해 산장을 예약해 놨었고, 그 산장이 연락이 아주 안 되기로 유명하고 인터넷, 전화가 되지 않으며, 4월에는 춥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에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이 파타고니아인 줄 알고 찾아봤었더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은 칠레의 마가야네스 지역에 있고, 마가야네스 지역은 파타고니아의 일부다. 파타고니아는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공유하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끄트머리 지역을 말한다 " 라고.. 2023. 4. 19. 모레노 빙하와 엘 칼라파테 3박 4일 트레킹 후유증과 엘 칼라파테 푸에르토 나탈레스(칠레)에서 버스 타고 7~8시간, 내려서 출국, 내려서 입국 심사 (칠레 PDI 종이는 가져간다) 이제 익숙해져서 그냥 조용히 내려서 여권 주고받고, 내려서 여권 주고받고 반복, 멀미도 이제 안 하기도 하고 익숙해지기도 해서 간식도 먹고 먹고 엘 칼라파테 도착 버스 터미널, 편의점 같은 곳에서 환전하고(환전율 350) 모레노 빙하 갈 수 있는 버스티켓만 예매(인당 7500 아르헨페소)했다. 버스 티켓만 예매했는데 숙소까지 픽업-드롭 다해주고, 버스 안 가이드도 포함이다) 숙소에 도착(부킹닷컴으로 예약, HOTEL Y CABANS LAS MARIAS,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센터 시내까지 도보 10분/ 조식 인당 1500 아르헨페소/현금 시내빨래방.. 2023. 4. 18. 여행자 설사와 산티아고 여행자 설사를 치면 "여행 중 하루 3회 이상 무른 변이 나오고 오심, 구토, 복통, 발열, 혈변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보일 경우 여행자 설사라고 합니다. 여행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30~70%의 여행자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여행자 설사의 80~90%는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 라고 나온다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설사가 시작되고 하루에 3~4번은 화장실을 갔던 거 같아서 뭘 먹기가 무서울 정도였다(물가가 비싼 동네라 그나마 다행이었을까..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일정이라 다행이었을까...) 하루는 하예 완전히 숙소 안에만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았다. 가지고 갔었던 지사제는 한 통(2알씩 4번정도) 을 다 먹어도 효과가 없는 거 같았지만 현지 약을 처방받아서 먹지는 않.. 2023. 4. 17. 무시무시한 칠레 아타카마 물가 우유니에서 버스 타고 아타카마 (버스 13시간) 우유니 광장, 투어, 소금사막호텔 딱 할수 있는 최대한을 다하고(우유니는 정말 할 게 없었다)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예약해서 아타카마로 넘어가기로 했다 (아타카마 2박 3일, 1박 2일 투어가 있다고 알고 있지만 숙소가 별로고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버스 예약을 서둘렀던 기억이...) 우유니에서 아타카마까지, 인당 280 볼/13시간(분명, CRUZ DEL NORTE 크루즈 델 노르테를 끊었는데, 실제 버스는 약간 다른 이름이었다. 그래도 시간 맞춰서 오고 물어보면 다들 무심한 척 챙겨주면서 잘 알려줘서 타는데 어려움이 있진 않았다) 아타카마 수화물칸이랑 칼라마 수화물칸이랑 다르다는 점이 좀 특이했다(칼라마에서 정말 대부분의 사람이 내려서.. 2023. 4. 5.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