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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A TRIP34

라파즈 달의 계곡과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호텔 라파즈 달의 계곡과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 소금호텔 모든 사람들이 가보길!! 라파즈 벨라데 루나(달의 계곡)를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현지인들만 타는 것 같은 콜렉티보를 타고 싶어서 무작정 나섰다 콜렉티보는 한 사람당 2.50솔 (택시는 50 솔로 알고 있다) 어디가 버스정류장인지 도대체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잡아 타고 내릴 때 기사님한테 2.50 솔을 내면 된다 가장 많이 타는 곳은 샌프란시스코 성당 쪽에서 타는 걸로 알고 있지만, 호스텔이나 가까운 곳에서 일단 물어보고 타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실제로, 묵고 있는 호스텔 바로 밖에서 콜렉티보타는 곳이 있었는데, 샌프란시스코 성당 쪽으로 내려갔다가 결국 콜렉티보가 잘 오지 않아서 한 바퀴 돌아, 호스텔 근처에서 다시 탔었다) 라파즈의 달의 .. 2023. 4. 4.
라파즈는 진짜 위험한 동네인가? 라파즈는 3일을 머물 가치가 있는 곳인가? 미리 라파즈에 대해 알아볼 때는 치안도 좋지 않고 위험한 동네라고 들었다. 3일을 라파즈에서 지내고 온 소감은 너무 재밌고, 좋은 동네였다. 생각보다 친절하고 좋고 재미있는 동네다 물론 모르는 동네이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다녔다(가방이나 핸드폰은 밖으로 많이 내놓지 않았고, 돈도 지갑 안에서 꺼내고, 지도도 불안하면 호텔에 있던 지도로 보여주면서 물어보고, 저녁 늦게는 택시로 타고 다녔다) 호텔 근처에 있던 마녀 시장은 우리나라 신당동과 비슷한 동네였다. 가게나 포장마차 같은 곳 위에 새끼 말린 라마들이 매달려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마녀 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산 재물을 바치는 의미였을까? 아직도 있다는 것이 조금... 마음이 좋지 않았다) 기념품 숍도.. 2023. 3. 27.
쿠스코에서 라파즈로 넘어가기 모든 교통수단을 다 타본 느낌(버스, 승합차, 통통배, 스피드보트, 모토택시, 택시) 현재 볼리비아에서 시위가 있어서 육로로만 가기는 힘든 상황이었다 쿠스코 버스 터미널에서 쿠스코- 푸노-라파즈까지 버스- 스피드보트 - 버스로 연결해 주겠다는 에이전시가 정말 많으니, 그들에게 종착지를 말하고 어떻게 가는지, 얼마인지 물어보면 된다 CRUZ DEL SUR를 탈 때는 몰랐는데, 버스터미널에 TAX가 있어서 1-1.5볼 정도 내야 한다. 크루즈 델 수르는 개인 터미널이 있어서 인 듯하다 쿠스코에서 버스(CRUZ DEL SUR, 를 타고 출발하기로 했다 (멀미가 있다면 2층 맨 앞 1,2,3 번 자리를 타길 바란다 쿠스코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잘 가던 중, 갑자기 새벽에 깨우더니 버스를 갈아타야 한단다... 시위.. 2023. 3. 27.
쿠스코(cuzco,cusco)에서 뭐 할까? 쿠스코 일정 - 누가 엄청 재미있게 짜줬으면 좋겠다 일단, 도착한 첫날은 비행기로 오지 않았다면, 육로로 왔다면 정말 피곤할 거라 생각된다. 일단 쉬자! 아르마스 광장 근처에 숙소를 잡길 권한다! 광장을 기준으로 위쪽으로 이쁘고, 뷰 맛집인 집들, 호스텔, 호텔, 에어비앤비가 정말 많지만 올라가는 게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광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어야 가성비 좋은 숙소를 구할 수 있을 거 같긴 하다 숙소에서 내려오면서 슈퍼마켓이나, 약국, 바, 식당, 기념품 숍을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기념품 살만 한 곳 아순타(ASUNTA)라고 하는 기념품숍은 실제로 싸게 팔기도 하지만, 한국이 많이 가서 그런지 엄청나게 환영해주고 나고 나면 기념으로 사진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판초나 모자 같.. 2023. 3. 24.